졸곰의 꾸불탕세상 Always burn, never freeze

8Sep/054

미니멀리즘의 궁극 – iPod nano

우리의 지름 도우미 스티브 ㅤㅎㅛㅇ아가 드디어 사람들 오줌 지리게 만들 물건을 들고 나왔다. 각종 블로그에서 난리가 났는데 나도 포스팅 안할 수 없지.

청바지 동전 주머니에서 꺼내는 iPod nano는 감동적이기까지 하다.

1.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, 14시간 연속 재생, mini가 갖고 있던 기능들을 거의 수용하면서 크기는 셔플 두개 합쳐놓은 크기에 두께는 연필 두께 정도.

부러질지도...-ㅅ-

역시나 스티브 ㅤㅎㅛㅇ아에게는 뭔가 특별한게 있나보다. 저런 회사에서 획기적인 신제품 들고 나와서 광신도들에게 "내가 새 제품을 내리나니, 모두 질러라!" 라고 외치며 아가들의 멍한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지? -ㅅ-

결국 대세는 미니멀리즘인가보다. 디자인이야 울궈먹을대로 울궈먹어 이제 식상할만도 하지만 그 사이즈를 저렇게 줄여놓으니 이리도 감동적일줄이야...

국내 MP3 업체들 특히 이번에 썸씽~으로 시장에서 대박내보고자 했던 아이리버에게는 타격이 좀 될 것 같네. 다른데는 몰라도 미국시장에서는 썸씽보다는 저놈의 나노가 인기가 있을 것 같단 말이지.

그러나 iPod flea가 출동하면 어떨까?